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16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지역산업계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 21일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진행됐다.
시선바이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기술개발 및 사업화과제 유치를 바탕으로 암 및 난치질환 진단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해 기업 매출 증대와 신사업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헬스케어 R&D에 투자하고 전문 연구자를 채용하는 등 고용 증대에 노력했다.
지난 6월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창의융합 R&D사업’에서 대전지역의 주력산업인 메디바이오 분야의 기술사업화에 성공해 혁신성과를 인정받는 등 난치성질환 조기진단 기술의 상용화로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8월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을 유치해 암 극복을 위한 연구비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회사 박희경 대표이사는 “지역산업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