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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치료제 ‘아일리아’ 단독요법, PCV 환자서 효과 입증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6-12-19 19:16:24
  • 수정 2016-12-23 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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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T 병용요법과 비교, BCVA는 대등 … 폴립 소실률 38.9% 대 44.8%

바이엘코리아는 황반변성치료제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aflibercept) 단독요법이 결절맥락막혈관병증(PCV) 환자 대상으로 한 ‘PLANET’ 임상연구 결과 아일리아+베르테포르핀 광역학치료(PDT) 병용요법과 대등한 효과를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PCV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wet Age 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의 한 종류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태국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태평양 유리체망막학회’에서 발표됐다.

치료 52주차에 1차 평가변수인 평균 최대교정시력(BCVA, best-corrected visual acuity)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아일리아를 단독투여한 환자군과 아일리아+PDT 병용요법을 시행한 환자군의 BCVA 개선 정도는 10.7자 대 10.8자로 비슷했다.  
 
52주차 형태학적 검사 결과 아일리아 단독군의 81.7%, 아일리아+PDT 병용군의 88.9%에서는 활성 폴립(용종)이 발견되지 않았다. 폴립 소실률은 각 환자 그룹의 38.9%와 44.8%에서 확인됐다.
아일리아+PDT 병용요법을 시행한 환자 가운데 PDT 구조치료 기준을 충족한 비율은 12주차에는 6.8%, 52주차엔 1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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