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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지멘스헬시니어스와 의생명과학 분야 신의료기술 개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6-12-08 18:19:03
  • 수정 2016-12-16 17: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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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M 왓슨 포 온콜로지’ 활용 협력 … 차세대 IT 솔루션 팀플레이 도입

가천대 길병원은 8일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지멘스헬스케어 한국법인(대표 박현구)과 의생명과학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길병원이 최근 국내 최초로 도입한 ‘IBM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활용과 관련해 협력키로 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멘스헬스케어의 새로운 브랜드로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영상장비와 진단기술, 관련 IT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길병원은 또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차세대 IT 솔루션인 ‘팀플레이’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기로 했다. 팀플레이는 지멘스의 의료기기 사용 관련 빅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분석한다.

두 기관은 뇌과학연구원에서 뇌영상 연구에 활용되는 ‘지멘스 7.0T 자기공명영상(MRI)’과 길병원이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첨단 자동화 진단시스템인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의 임상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에서도 협력하게 된다.

이태훈 길병원 의료원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불릴만큼 향후 인류의 건강과 생명연장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암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받아들여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독일 본사 최고운영책임자인 마이클 라이터만(Michael Reitermann, COO Siemens Healthineers)은 “길병원의 우수한 임상경험,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보유한 첨단 의료기기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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