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2일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윤수희(尹秀姬·여·47) 백신사업부장과 오상현 (吳尙泫,49) 오송공장장을 각각 상무로 신규 승진 발령했다. 이는 중장기 성장사업인 백신사업의 주요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신규공장 건설 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해 핵심 성장동력 사업육성과 미래준비에 주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윤 상무는 연세대에서 생화학으로 학사·석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 코넬대 MBA 석사(2002)를 받았다. 이어 LG생명과학 전략제휴팀장(2005), 바이오사업부장(2011)을 거쳤다.
오 상무는 인하대 생물공학과(1994)를 졸업하고 익산공장 QA팀장(2005), 생산담당 부장(2010)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