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이달 방송인 박명수 씨와 컬래버레이션한 음료 ‘지파크’를 출시하고 음료 사업에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파크는 전자댄스음악(EDM, Electronic Dance Music)을 즐기는 젊은층의 감성을 담은 음료로 제품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박 씨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생했다. 일러스트로 표현된 제품의 디자인엔 박명수 씨가 역동적으로 디제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회사 측은 “지파크는 기존 음료와 차별화된 라임 후르츠 칵테일 맛으로 라임·홍차 등이 탄산과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게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EDM과 함께하는 지파크 브랜드 론칭 행사는 서울·대구에서 1차로 열렸으며 오는 연말 서울·부산 등에서 2차 파티가 개최된다. 행사 정보는 지파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