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짜먹는 숙취해소제 ‘헛겔’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에는 헛개나무열매·홍삼·강황 등의 주원료에 망고농축액이 들어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헛겔은 겔 타입으로 음주 전후에 가볍게 섭취하기에 좋다”며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유통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판매가는 1500원으로 세븐일레븐 전국 4200여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숙취해소 시장은 2005년 600억원에서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2000억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