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은 24일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셀블룸’을 론칭하고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블룸은 미백 및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2중 기능성화장품으로 줄기세포배양액과 범부채꽃·용과 등 천연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 제품은 낮과 밤의 피부 바이오리듬에 맞춰 피부세포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낮에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데이세트 4종과 밤에 피부세포를 복원하는 나이트세트 3종을 합쳐 총 7종이 출시돼 있다.

회사 측은 “줄기세포배양액은 피부 구조와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배양돼 활성산소 제거 및 성장인자 분비 능력이 뛰어나다”며 “피부세포의 성장과 회복을 촉진하며 주름 개선, 미백, 상처 치유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윤관 신규사업팀장은 “셀블룸에는 성장인자가 풍부한 고가의 3차원(3D) 줄기세포배양액이 다량 함유돼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으며 임상시험에서 주름 개선과 탄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과학적인 화장품”이라고 소개했다.

24일부터 셀블룸 홈페이지에서 각종 이벤트 참여 및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코스메슈티컬 전문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24일 저녁 9시 패션앤 TV채널의 ‘화장대를 부탁해2’에 출연하는 1세대 유학파 플로리스트 황시연의 낮과 밤이 다른 피부관리 비법의 핫 아이템으로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