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과 지난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개선제 ‘하루날디’(성분명 탐스로신염산염, Tamsulosin HCI)와 과민성방광증치료제 ‘베시케어’(성분명 솔리페나신숙시네이트, Solifenacin Succinate)를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연매출 600억원 이상을 기록 중인 하루날디와 과민성 방광증상 신약 베시케어는 각 질환 분야에서 1위를 달리는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대표 품목이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내과·가정의학과 등 개원의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종합병원과 비뇨기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판매를 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