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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파마, 맨체스터시티 선수 모델로 습윤드레싱 ‘메디폼’ 마케팅 시작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6-11-08 16:12:36
  • 수정 2016-11-11 15: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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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틴아메리카·중동·아프리카 지역 친선경기 통해 브랜드 홍보

한국먼디파마는 최근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와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폼’ 글로벌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 선수를 모델로 한 대중교통 광고와 약국 내 POP(소매상 광고, Point Of Purchase) 설치 등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메디폼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아시아·라틴아메리카·중동·아프리카 등 해외 지역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의 친선경기에 참여한 구단 의료진 유니폼에 메디폼과 살균소독제 브랜드 ‘베타딘’ 제품 로고 등이 부착될 예정이다. 먼디파마는 축구팬들에게 맨체스터 시티가 운영하는 유소년 풋볼아카데미의 우수한 교육시설을 탐방, 훈련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맨체스터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메디폼은 2002년 제네웰이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한 습윤드레싱재로 2014년 6월부터 한국먼디파마가 판매를 맡고 있다. IMS헬스 데이터 기준 올해 2분기 국내 습윤드레싱 시장 규모는 약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급성장했다. 삼출액에 포함된 다핵백혈구·대식세포·세포성장인자 등 상처 치유에 관여하는 물질은 건조 환경보다 습윤 환경에서 원활하게 작용한다.

나호영 한국먼디파마 의학부 컨슈머헬스케어 담당 약사는 “메디폼의 상처 접촉층은 크기가 25~75㎛인 작은 미세공(micro-pore)으로 구성돼 드레싱 교환 시 통증이 적다”며 “흡수층은 단위 용적 질량의 1000% 이상 삼출물을 흡수해 적절한 습윤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정우경 이 회사 메디폼 담당 PM은 “메디폼은 국내 습윤드레싱재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25%(지난 4월 기준) 및 소비자인지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맨체스터 시티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축구처럼 상처가 나기 쉬운 스포츠를 즐기는 전세계 소비자에게 메디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는 상처에 바르는 액체형 밴드 ‘메디폼 리퀴드’, 상처를 티나지 않게 관리하는 ‘메디폼H 뷰티’,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담은 ‘메디폼 주니어’ 등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왓슨 등 대형마트와 드럭스토어로 유통채널을 확장해 소비자 중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메디폼은 해외에선 ‘베타플라스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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