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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환절기, 자글자글 주름 개선하려면
  • 정희원 기자
  • 등록 2016-10-24 20:09:05
  • 수정 2016-10-28 20: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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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 유수분 밸런스 깨지며 컨디션 잃기 쉬워 … 뉴테라리프팅 초음파 조사로 쫀쫀하게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외출 시 급히 스카프나 외투를 챙기는 사람이 적잖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며 자칫 건조하고 생기 잃은 피부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탄력이 떨어진 피부일수록 주름이 쉽게 지는 만큼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게 좋다.

흔히 주름을 펴기 위해 마사지를 받거나, 비싼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사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같은 방법으로는 드라마틱한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현상유지를 넘어 피부를 타이트하게 당겨주는 데에는 리프팅 및 필러 시술 등 의학적 처치가 도움이 된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안티에이징 케어 중 하나가 ‘뉴테라리프팅’이다. 볼, 턱, 눈가 등 처진 부위를 전방위적으로 개선하되 피부 표면에 큰 자극을 주지 않아 만족도가 높다. 초음파를 조사해 조직 수축을 유도하고, 콜라겐을 활발히 생성해 처진 피부를 쫀쫀하게 회복시켜 준다.

김현옥 톡스앤필 안산점 원장은 “뉴테라리프팅은 시술 시간이 짧고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면접 시험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수면마취 없이 연고를 바르는 국소마취로 이뤄지는 것도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뉴테라리프팅은 시술 직후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통상 2주 정도 지난 뒤부터 타이트닝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각기 다른 만큼 시술 후 부기나 멍이 생길 수 있다.

김현옥 원장은 “뉴테라리프팅은 영구적인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어서 보통 60~90일 사이에 최고점을 찍은 뒤 이를 기점으로 서서히 리프팅 효과가 줄어들기 시작한다”며 “인체에 무해한 시술법이 아니어서 재시술이 가능하며, 추가로 원할 경우 의사와 상담한 뒤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뉴테라리프팅은 간단하지만 엄연히 의료시술인 만큼 신중해야 한다”며 “병원의 일방적인 광고에 현혹돼 섣불리 시술을 결정하면 자칫 부작용에 시달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술 후에는 주의사항을 제대로 지켜야 부작용 발생을 막고 시술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사우나·목욕탕 등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를 피하고, 음주를 삼간다. 세안 또는 화장 시 얼굴을 심하게 문지르는 행동도 자제해야 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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