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4가 독감(인플루엔자바이러스)백신 ‘플루아릭스테트라’의 첫 TV광고모델로 배우 차인표 씨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차 씨의 건강하고 가정적·신사적인 모습이 기업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오는 11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광고는 플루아릭스테트라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4가 독감백신 중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 영국건강제품통제국(MHRA), 독일연방생물의약품평가원(PEI) 등 전세계 34개국에서 허가받았으며 만성질환자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백신이라고 소개한다.
GSK는 본격적인 독감백신 접종 시즌을 앞두고 브랜드 홈페이지를 새 단장했다. 홈페이지엔 ‘독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과 독감 관련 주요 뉴스를 올렸다. 고령층, 만성질환자, 임신부에게 어떤 독감백신이 필요한지 설명하는 정보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