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7일 본사에서 대만제약협회(CPMDA) 및 대만 제약사들과 양국 기업간의 교류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령·CPMD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왕 유 페이(Wang yu -pei) 대만제약협회 회장, 지그프리드 지슐리써(Siegfried Gschliesser) 국제협력위원장, 대만 제약기업 CEO 등 대만 측 관계자 29명과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직원들이 참석했다.
보령제약은 1980년부터 대만에 제산제 ‘겔포스’(성분명 콜로이드성 인산알루미늄, Colloidal Aluminum Phosphate)를 수출하고 있다. 겔포스는 현재 대만 제산제 시장에서 점유율 70%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