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29일 자연유래 성분의 폼 타입 여성청결제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민감 부위를 순하게 세정·진정시켜주는 ‘갈대·복령(소나무뿌리에 기생하는 버섯) 추출물’,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에버라스팅 꽃추출물’, 냄새를 완화하는 ‘효모발효여과물’ 등 세 가지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에는 방부제로 쓰이는 파라벤 및 벤조페논, 트리클로산, 실리콘, 색소, 동물성원료 등 6가지 성분이 첨가되지 않았다. 제조국인 독일에서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저자극성 제품이다.
또 젖산이 들어있어 여성 민감 부위(산도 pH3.5~4.5)와 유사한 pH4.3의 약산성을 띤다. 폼 타입으로 젤·액체 타입인 다른 제품과 달리 손으로 거품을 낼 필요가 없어 위생적이다. 사용 시 상쾌한 플로럴 향이 난다.
지노베타케어 플로럴은 독일에서 수입한 완제품으로 100㎖와 20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