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24일 스프레이형 목감기약 ‘시노카 피리줄렌’(성분명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용성아줄렌, cetylpyridinium chloride·soulble azule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환절기에 자주 발행하는 인후염, 목 통증·부종·쉼, 구내염 등 증상을 완화한다. 항균작용을 하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과 인후염 통증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을 함유하고 있다. 15㎖씩 소포장한 분무제로 목 통증이 느껴질 때마다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다.
이혜림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약사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인후염 등 호흡기질환이 많이 발생한다”며 “인후염을 가벼운 목감기로 여기고 방치하면 다른 호흡기계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초기부터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