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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순·정재연 아주대 교수, 복지부 유전체사업 연구과제 선정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6-08-23 16:46:02
  • 수정 2016-08-26 15: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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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조숙증 조기진단·진행성 간암 바이오마커 및 맞춤형 치료법 개발

아주대병원은 황진순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정재연 소화기내과 교수의 연구과제가 보건복지부의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 인간유전체 임상이행연구와 중개이행연구 분야에 각각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두 교수팀은 향후 3년간 각각 5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복지부는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을 통해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기술을 임상에 적용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개이행연구는 암·대사성질환에서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성, 한국인 특이유전자 변이 등 임상지표와 관련된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도출하고 검증하는 분야를 의미한다. 임상이행연구는 이미 확보된 바이오마커에 대해 임상적 검증을 거쳐 진단·치료법을 개발하는 분야를 뜻한다.

임상이행연구 분야에 선정된 황진순 교수팀의 과제는 ‘성조숙증 조기진단·맞춤형 치료를 위한 유전자 바이오마커 개발’이다.

중개이행연구 분야에 선정된 정재연 교수팀은 ‘진행성 간암환자에서 액체 생체검사를 이용한 간외 전이 예측법 개발’ 연구를 실시한다. 간암환자의 임상·유전 정보를 연계해 간암 진행 관련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환자별 유전체 특성에 따른 맞춤치료를 임상에 적용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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