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유럽 1위 독일 생활용품 브랜드 ‘바이레다’의 신제품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품은 극세사 패드가 부착된 밀대형 물걸레 청소기로 손잡이를 돌리면 패드가 오므라지면서 걸레 물이 빠지는 게 특징이다.
기존 밀대 물걸레 청소기는 손이나 발을 이용하거나 별도의 탈수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는 국제 특허를 받은 구조를 적용, 손에 물을 묻힐 필요가 없다. 극세사 패드를 장착해 찌든때 및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이며 세척 후 쉽게 말라 위생적이다. 청소기 헤드가 360도 회전돼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쉽게 청소할 수 있다. 헤드 모서리 부분에는 범퍼를 부착해 가구, 벽지, 장판 등 손상을 방지해준다.
박석규 일동제약 헬스케어 카테고리 매니저 부장은 “울트라맥스 이지트위스트 대걸레는 생활 속 편리함과 고품질·고기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바이레다의 철학이 잘 반영된 아이디어 제품”이라며 “다양한 바이레다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