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은 ‘2016 가송예술상’ 대상 수상자로 ‘분절된 풍경’의 최은정 작가를 선정하고 지난 22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밖에 우수상은 정재원, 특별콜라보레이션상에 곽수연, 특별상에 레이박(본명 박기훈)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가송예술상은 ‘접선’(접는 부채)을 주제로 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신진 작가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 수상작이 전시되는 ‘제5회 여름생색전’은 지난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아라아트센터 1·2층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