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나눔의 날’, 희귀난치성 환우·장애우와 나들이 … 팝아트 초상화도 그려
한국애브비는 22일 사내 봉사단 따손의 주도로 전직원이 희귀난치성 환자 및 장애우와 나들이,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날 밝혔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6월 22일을 ‘나눔의 날’로 지정해 전직원이 건강 관련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희귀난치성 환우의 국립극장 나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희귀난치질환자가 건강한 웃음과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밝고 화사한 컬러로 팝아트 초상화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탄현동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장애우와 물총놀이·풍선 터뜨리기 등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즐기고 식사 및 생활관 위생·시설·세탁물 관리 등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