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학술복지재단은 지역 어르신의 자립을 돕기 위해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JW그룹과 함께하는 희망공작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JW희망공작소는 참가자가 직접 필통·지갑 등 가죽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외재단은 향후 3년 동안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주문제작부터 판매·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권윤희 재단 사무국장은 “JW희망공작소는 어르신의 삶에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고 세상과 교류하는 장을 제공하겠다”며 “향후 가죽공예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설립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