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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휴온스 ‘피부주름 개선 조성물’, 미국·유럽 7개국 기술특허
  • 김선영 기자
  • 등록 2016-06-21 18:21:47
  • 수정 2016-06-24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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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먹는 화장품 출시 예정 … 국내 이너뷰티 시장 규모 4000억원대 추정

휴온스는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공동연구 중인 ‘피부주름 개선용 조성물 기술’이 미국과 유럽 7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휴온스가 전세계 전용실시권을 가지고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소유권을 보유한다.  이 조성물 기술은 피부주름의 길이·깊이 및 표피층 두께를 감소시키며 콜라겐 조직의 파괴를 억제해 피부주름 개선효과가 우수하다.

휴온스는 해당 피부주름 개선용 소재가 피부보습 효능도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특허기술 출원도 완료했다. 해당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 관련, 현재 인체적용시험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을 신청한 상태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은 식품뿐 아니라 바르는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이 가능한 ‘이너뷰티 더블케어 시스템’의 주요 소재”라며 “식품·화장품 특성을 결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먹는 화장품 관련 국내 이너뷰티(Inner Beauty)시장은 현재 약 4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인더스트리애널리스트는 먹는 화장품·미용 식품 등을 의미하는 뉴트리코스메틱스(Nutricosmetics)의 세계시장 규모가 2013년 41억달러(약 4조7300억원)에서 2020년 74억달러(약 8조53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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