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가 13일 습윤드레싱재 메디폼H 라인 신제품으로 티나지 않게 상처를 관리할 수 있는 ‘메디폼H 뷰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작고 얇은 원형 패치 형태로, 얼굴처럼 잘 보이는 노출 부위에 상처가 날 경우 타인의 시선을 걱정하는 여성 소비자를 배려해 제작됐다. 비스듬히 자르는 베벨링 공법으로 패치 가장자리를 얇게 해 피부에 잘 달라붙으며 기존 제품에 비해 눈에 띄지 않는다.
이 회사는 패키지 구성 시에도 패치에 직접 손 대지 않고 쉽게 떼낼 수 있도록 편의성과 위생을 함께 고려했다. 직경 1㎝와 1.2㎝ 원형 패치 두 종류는 부착된 필름에 중간 절개선을 삽입했다. 핀셋을 동봉해 손으로 인한 세균감염 위험을 줄였다. 또 파우치 포장 후 모든 제품을 멸균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