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대표 염색약 브랜드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의 신제품 ‘주황빛 밝은 갈색’(4.63호)과 ‘진한 다홍빛 갈색’(5.4호)을 최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염색약은 새치와 검은 모발의 색 편차를 줄이면서 어두워지지 않아 새치를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다. 기존 새치 염모제는 오랜 시간 방치할수록 어둡게 염색된다.
지금까지 밝은 컬러가 밤색·갈색 등에 한정됐다면 이번에 출시된 4.63호와 5.4호는 주황빛과 진한 다홍빛 등 다채로운 색으로 세련된 헤어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또 특허받은 무향료기술을 적용해 염색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자외선흡수물질(OMC) 특허성분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염색컬러의 유지력이 높아졌다. 유채꽃추출물이 함유돼 모발 코팅 및 광택효과도 뛰어나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최근 밝은 모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기존 금빛갈색(4.5호)에서 밝은 컬러 라인을 확장했다”며 “제품 출시와 동시에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은 이번에 추가된 주황빛 밝은 갈색(4.63호)·진한 다홍빛 갈색(5.4호)을 포함해 ‘금빛 갈색’(4.5호)·‘자연스런 밤색’(4호)·‘진한 밤색’(5호)·‘자연스런 갈색’(6호)·‘자연스런 흑갈색’(7호) 등 총 7가지 컬러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