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는 ‘로나케어 세레네쉴드’(RonaCare SereneShield) 성분으로 ‘2016 BSB이노베이션어워드’ 화장품·소재·기능성 제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화학소재와 화장품에 시상하는 이번 상은 함부르크에 위치한 컨설팅서비스 업체 닥터리들(Dr. Riedl)이 제정했다. 올해로 14회째며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로나케어 세레네쉴드는 머크의 더모코스메틱스(dermocosmetics) 포트폴리오의 선도적 제품이다. 까다로운 피부 케어를 위해 선별된 활성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특수한 작용기전으로 피부트러블에만 작용한다. 피부 내부의 미시적 구조와 피지선을 타깃으로 3가지 효과(3R 효과)를 발휘한다. 피부 미생물을 재조정하고(Readjust), 염증을 완화하며(Reduce), 피지분비를 조절한다(Regulate).
이 활성 성분은 입증된 효과를 통해 피부자극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받았다.
칼 크리스티안 갈레트(Karl Christian Gallert) 이 회사의 화장품 사업을 총괄 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전문가 심사단이 우리 제품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라며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을 많이 가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