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컨슈머헬스는 최근 멀티비타민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지성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성 씨는 ‘충전이 필요한 그 순간, 베로카’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광고에서 업무와 프레젠테이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피로에 지친 현대인이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시작하고 싶을 때 상쾌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오는 5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정혜선 바이엘컨슈머헬스 마케팅 매니저는 “항상 적극적이고 활발한 지성과 제품의 이미지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며 “바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베로카의 장점이 광고를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로카는 엽산을 비롯한 비타민B군을 중심으로 비타민C, 필수 미네랄 등 12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성인 기준 1일 1정 복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 대비 약 13배 많은 비타민B1, 12배의 비타민B2, 7배의 비타민B6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발포정이라는 제형의 특성 상 빠른 흡수가 가능해 육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바이엘은 최근 자사의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자렐토’가 2009년 국내 출시 이후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고 올해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자렐토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의 위험 감소’를 비롯한 5개의 적응증을 보유하며 다양한 혈전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및 심부정맥혈전증에 대한 전향적 리얼 월드 연구 결과를 통해 여러 적응증에 걸친 넓은 범위의 환자군에서 안전성과 효능이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