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은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킨 유아용 펜타입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트리지 교체가 필요 없는 일체형 제제로 1년 이상 호르몬을 치료받아야 하는 환자에게 도움된다. 기존 제품이 투여용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에 비해 처방전에 표시된 용량을 쉽게 설정할 수 있고 어린이에게 친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회사는 유트로핀펜 외에도 동결건조 제형인 ‘유트로핀’, 주1회 제형 ‘유트로핀플러스’, 액상 제형 ‘유트로핀에이큐’ 등을 갖추고 성장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