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최근 휴대성을 강화한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 연고 포켓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은 기존 튜브 포장이 아닌 개별 파우치로 구성됐다. 약 1회 사용분(0.5g)의 연고가 파우치마다 담겨 사용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박스당 15개씩 들어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상처는 처음부터 빠르게 치료해 2차감염을 막는 게 중요하다”며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활동 중 후시딘을 사용해 흉터 걱정 없이 상처를 치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시딘은 항생제 성분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상처 치유에 사용할 수 있다.
후시딘 TV광고는 서울시가 후원하는 ‘2016년 서울영상광고제(TVCF AWARD)’에서 제약업계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본 빠른 상처치료 이야기에 소비자들이 공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