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지난 18일 캐릭터 코스메틱 브랜드 파시와 서울시 방학동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동성제약은 파시에 거품염모제 ‘버블비’ 4종을 비롯해 화장품, 헤어팩 등 중국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을 차례대로 제조업자개발생산(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ODM) 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파시는 캐릭터 티나를 메인으로 화장품, 파우치 등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동성제약과 업무협약으로 생산된 제품은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홍콩 등 파시의 해외 거래처로 수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