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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출신학교 등 개인정보 배제한 ‘탈 스펙’으로 공채 선발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1-19 13:48:25
  • 수정 2016-01-21 1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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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적합성·인성만 고려, 50명 선발 … ‘의약계 종사자 명함 제출’ 등으로 자질 검증

지난 18일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이 경기도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열린 25기 공채 합격자 입소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휴온스는 최근 출신학교,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배제한 ‘탈 스펙’ 면접을 도입, 제25기 공채 신입 영업사원의 채용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50명으로 이들은 약 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이 회사는 중견기업임에도 대기업 수준의 다양한 검증 수단을 개발해 우수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예컨대 지원자의 적극성을 알아보는 ‘의약계 종사자 명함 20매 제출’과 근무할 후배를 선배가 직접 선발하는 ‘전년도 입사자 1차 면접’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최종면접 과정에서 출신학교, 학점, 어학성적, 각종 자격증 등 개인정보가 아닌 사람 됨됨이와 직무 적합성만 살폈다. 이번 채용 과정은 평소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윤성태 부회장의 강한 의지로 시작됐다. 윤 부회장은 우수한 인재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매년 우수직원에게 중형자동차를 지급하고 국내외 연수를 보내고 있다.

이번 25기 공채 합격자는 경기도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6주간 합숙교육을 받은 후 정식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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