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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분산된 마케팅조직 재편성 … 품질경영실·PI추진실도 신설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1-06 16:22:31
  • 수정 2016-01-12 18: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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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임책임 명확화·고객가치 극대화·프로세스 혁신 강화 … 업무·품목별 주인의식 고취

일동제약은 새해를 맞아 각 부문에 분산돼 있던 마케팅조직을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HC(헬스케어)로 재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7개 본부와 4개 실이 이를 지원하도록 개편했다.

회사 측은 “손익책임 명확화, 고객가치 극대화, 프로세스 혁신 강화 등 3대 원칙에 입각해 조직을 개편했다”며 “해당 업무와 품목에 대한 주인을 명확히 하고 관련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담당하는 품질경영실을 신설했다.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혁신)추진실도 만들어 정보·구매·재고·공급망 관리을 통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조직별로 추진 중인 혁신활동도 PI추진실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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