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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화장품 유통·제조회사 휴코스메딕스 신주 인수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6-01-05 16:49:33
  • 수정 2016-02-18 0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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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코스메딕스 관계사 포시즌라보라토리의 생산·유통·마케팅 시너지 효과 기대 … 글로벌 진출 목표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앞줄 왼쪽), 이현우 휴코스메딕스 대표(앞줄 오른쪽) 등을 비롯한 휴메딕스와 휴코스메딕스 임원진들이 5일 투자체결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화장품 유통·제조업 전문회사 휴코스메딕스(대표 이현우)와 5일 휴메딕스 본사에서 투자체결식을 갖고 신주인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휴코스메딕스는 드럭스토어, 백화점 등 유통채널을 갖춘 포시즌라보라토리의 자회사로 자가 생산설비를 통해 화장품을 제조하고 있다. 포시즌라보라토리는 ‘데메테르’, ‘LaF’, ‘닥터브랜뉴’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를 수입 및 생산·유통하는 레베코도 관계회사로 갖고 있다.

휴메딕스 측은 이번 투자로 자사의 기술개발 능력과 포시즌라보라토리의 화장품 생산·유통·마케팅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가 진행 중인 다양한 신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생체고분자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히알루론산 소재를 응용해 관절염치료제, 필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화장품, 바이오의약품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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