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최근 내년도 아트엠콘서트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2016년 아트엠콘서트 메세나 회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클래식 공연 대중화 및 국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매달 아트엠콘서트를 열고 있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콘서트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국내 주요 공연 초청, 회원 교류를 위한 국내외 문화여행 참가 등 특전이 주어진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클래식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 내년 공연 라인업이 모두 확정됐으며 금관5중주 서울브라스 아츠, 피아니스트 김주영, 기타리스트 산드라 배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가입 신청은 아트엠콘서트 홈페이지(www.artmconcert.com) 및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연회비는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