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최근 아기 건강을 지키는 데 필요한 폐렴구균질환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엄마의 탄생 웹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웹툰은 GSK의 영유아 전문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 홈페이지(www.synflorix.kr/brandto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마의 탄생’은 아기의 탄생과 함께 여자들이 아이에 제일 우선순위를 두는 ‘엄마’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다음 웹툰 ‘유부녀의 탄생’에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결혼 및 출산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환타 작가가 참여했다. 그는 엄마들이 궁금해 하는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제1편 ‘급성 중이염의 위험성’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총 5회에 걸쳐 웹툰이 연재된다. 매회 웹툰과 함께 폐렴구균 질환에 대한 퀴즈도 제공된다. 신플로릭스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모션 이모티콘도 받을 수 있다.
헨리 안타키 GSK 한국법인 제약·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폐렴구균은 전세계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침습성질환과 급성 중이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플로릭스는 다양한 활동으로 폐렴구균질환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플로릭스는 생후 6주~5년의 영유아에서 백신 포함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질환과 폐렴, 급성 중이염 등을 동시에 예방하는 폐렴구균 단백질D(NTHi) 접합 백신이다. 시판 중인 폐렴구균 백신 중 처음으로 미숙아에 대한 적응증을 받아 재태기간 27주~36주의 미숙아도 접종할 수 있다. 125개국 이상에서 허가를 받았으며, 45개국에서 국가 및 지역 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에 선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