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부지 2만3140㎡(약 7000평), 건축연면적 6만1469㎡(약1만8620평), 지상2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오는 5~20일 1단계로 약 1200명이 이전한다고 밝혔다. 2018년까지 제2사옥을 신축해 2단계로 이전할 예정이다.
1단계 이전 대상은 △임원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인재경영실 △정보통신실 △홍보실 △지방이전추진단 △의료수가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심사운영실 △평가1실 △평가2실 △의료자원실 △급여조사실 △연구조정실 △의료정보융합실 △국제협력단 △감사실(17실 3단 1센터) 등이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에서 제외된 곳은 △고객지원실 △급여기준실 △치료재료실 △약제관리실 △분류체계실 △심사1·2실 △심사관리실 △의료급여실 △자동차보험심사센터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등 주로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약제·치료재료 등재와 관련된 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