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관계사 한미메디케어는 최근 어린이영양제 ‘짜먹는 텐텐’의 유통을 약국시장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이 제품은 그동안 약국을 제외한 온·오프라인 일반 유통채널에서만 판매돼 왔다.
이 제품은 워터젤리 타입으로 어린이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1·B2·B6·C·E, 나이아신, 칼슘, 마그네슘, 아연, 식이섬유 등이 함유됐다. 성장기 및 발육기 아이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일반식품(과채음료)으로 딸기, 사과 등 천연과즙이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2015-0026호, 제2015-0035호)을 획득했으며, 아이들이 삼킬 위험이 없는 안전캡이 적용됐다.
한미메디케어 관계자는 “일반 유통채널에서 뜨거운 반응에 얻어 약국으로 시장을 확대했다”며 “성장·발육기 어린이의 우수한 영양간식으로 자리잡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