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절제술은 시술 후 둘레가 평균 3~5㎝ 감소하고 근육량에 따라 최대 7㎝까지 줄어든다.

사람은 누구나 생활습관에 따라 발달하는 신체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몸의 대칭 균형을 이루기가 어렵다. 특히 몸의 체중을 받는 다리의 경우 근육은 더욱 단단하게 형성되는데 어느 한쪽을 더 많이 사용해 비대칭이 생기기 시작하면 쉽게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콤플렉스로 이어지기도 한다.

생활습관의 문제가 아니라도 소아마비 후유증, 교통사고 등 불의의 사고, 근육파열, 잘못된 근육축소시술 후에도 다리 근육의  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종아리는 밖으로 보이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외관상 심리적인 문제가 심화되면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종아리가 굵어지는 것은 임파선 순환에 문제가 있어 다리가 붓는 경우, 살이 찐 지방형, 근육형 등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그 중 근육형 다리는 자신의 노력과 의지만으로 개선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이종록 리네성형외과 원장은 “근육형 종아리를 해결하기 위해 근육을 태워 줄이는 고주파치료나 신경과 근육의 연결을 차단하는 근육퇴축술, 근육에 보톡스를 맞아 근육의 부피를 줄이는 종아리 보톡스 주사 등 다양한 시술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재발 확률이 높고 종아리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비대칭이 되는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부작용 없이 영구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근육절제술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종아리 근육절제술은 시술 후 둘레가 평균 3~5㎝ 감소한다. 근육량에 따라 최대 7㎝까지 줄어드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수술과 동시에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 만족도가 높다. 또 수술 시 의사가 직접 눈으로 보고 근육량을 조절해 절제하기 때문에 비대칭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일반적인 다른 시술들에 비해 만족도가 높고 재발이 없다는 게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