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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욱 가톨릭대 교수, 77억4000만원 규모 창의연구과제 선정
  • 정종우 기자
  • 등록 2015-07-10 12:05:10
  • 수정 2015-07-14 19: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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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마티스관절염 완전관해 치료법 9년간 연구 예정 … 임상의사 최초

김완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김완욱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국내 임상의사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2015년 리더 연구자 지원사업 창의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완전관해 치료법’ 연구에 9년간 총 77억4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그는 “의학계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에 대해 오랫동안 궁금해했다”며 “면역세포의 비정상적인 활성화가 류마티스관절염을 일으킨다는 기존 개념과 달리 관절보호기능을 하던 활막세포에 돌연변이가 생겨 종양세포처럼 바뀌고 주변 면역세포를 흥분시켜 질환이 발생한다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모방에서 창조로’라는 정책 기조로 1997년부터 추진됐다. 창의적 아이디어 및 지식을 지닌 연구자를 발굴해 세계 수준의 우수 연구리더로 육성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개인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국내 최고의 연구지원 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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