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시음회·포토존 운영 … 미카엘 실베스트리 초청, 사진촬영·사인회·경품추첨 실시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QK7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라이브 인 베트남(United Live in Vietnam)’에 설치된 조야제약 홍보 부스에 축구팬들이 방문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조아제약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베트남 시장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QK7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라이브 인 베트남(United Live in Vietnam)’ 이벤트에 맨유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베트남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조아제약은 약국 형태로 꾸며진 5m x 4m 크기의 부스를 제작해 홍보영상 상영, 제품 시음회, 포토존 운영 등을 운영했다. 럭키타임 이벤트를 통해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 축구공 등을 참가자에게 제공했다. 특히 박지성 전 축구선수와 함께 뛰었던 미카엘 실베스트리가 조아제약 부스를 방문해 사진촬영, 사인회,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맨유의 공식 이벤트인 유나이티드 라이브는 전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맨유의 리그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하고 맨유의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열리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0여명의 팬이 모여 이번 시즌 맨유의 마지막 경기인 헐시티전을 관람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하반기 베트남에서 출시 예정인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 등 조아제약의 각종 제품을 알리는데 성공했다”며 “맨유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이 회사는 맨유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