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진·환자에 PC·스마트폰·태블릿으로 의학정보 전달 … 기존 시스템보다 접근성·편의성 향상
한국화이자제약 직원이 ‘화이자링크 2.0’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국내 최초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 출시 2주년을 맞아 한층 진화된 ‘화이자링크 2.0’을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이자링크는 화상 디테일링 전문 영업사원(Digital Professional Medical Representative, DPMR)이 의료진에게 화상을 통해 1대1로 의학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디테일링 채널로 차세대 멀티채널 마케팅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이자링크 2.0은 기존 시스템이 PC플렛폼에서만 구동되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로도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다. 인터넷 접속 트렌드를 반영해 인터넷 익스플로러뿐 아니라 크롬, 사파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플렛폼 확대로 의료진의 시스템 접근성 및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 김선아 글로벌이스태블리쉬트제약(GEP) 사업부 대표는 “2년전 의료진과 환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한 화이자링크가 제약 시장을 대표하는 고객중심 마케팅·세일즈 채널로 자리잡았다”며 “화이자링크 2.0은 시스템적인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