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료원은 13일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국립중앙의료원과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임상·기초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의료인력 교육과 훈련, 자문 등 의료인력 교류 △진료 목적의 의료인 교류 △병원경영시스템 구축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정남식 연세대의료원장은 “공공의료 제공의 핵심 의료기관이자 국가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지원하는 국립중앙의료원과의 협력으로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 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임상과 연구에서 국내 최고 수준인 세브란스와 함께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보건의료의 척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