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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11일 ‘의료재활혁신추진단’ 발족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5-08 17:22:16
  • 수정 2015-05-13 13: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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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과 합동연구 컨트롤타워 역할 … 선진 재활프로그램 개발, 산재 의료재활 표준화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과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지난해 12월 29일 산업의료재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11일 의료사업본부내에 ‘의료재활혁신추진단’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 병원은 7개 직영병원 재활전문센터 및 재활전문병원(대구병원)을 운영하면서 재활프로그램을 개발에 힘써왔지만 임상근거 부족 등으로 한계에 부딪혔다.

의료재활혁신추진단은 서울대병원과의 합동연구에서 컨트롤타워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재 의료재활프로그램을 표준화하고 선진 재활프로그램 개발해 이를 산재보험 지정 의료기관에 보급함으로써 공단 직영병원이 보험자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서울대병원과의 합동연구는 병원 브랜드가치 상승, 신뢰도 제고, 외상·급성기 치료능력 향상 등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

추진단 세부업무로는 △표준재활전문센터(진료팀), 교육·연구개발팀 등 합동연구사업 총괄 관리 △운영위원회(서울대병원과 합동연구 관련) 운영 및 관리 △합동연구관련 조직과 기구의 신설 및 개폐에 관한 사항 △합동연구 각종 학술대회 연구발표 등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상만 의료사업본부장은 “의료재활혁신추진단은 서울대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아급성기 재활역량 강화 및 산재 의료재활 표준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단 직영 병원 위상 정립 및 산재 근로자 직업·사회복귀 촉진을 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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