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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심혈관촬영실·하이브리드수술실 6일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5-07 16:10:05
  • 수정 2015-05-18 18: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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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시간 단축, 합병증·통증 최소화 … 내과적 중재시술·외과수술 병행 가능

한양대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6일 개최된 ‘심혈관촬영실·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6일 본관 5층에서 심혈관촬영실·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수술실 확장 리모델링 공사로 수술시간 단축, 합병증 및 통증 최소화, 회복 기간 및 퇴원 단축이 가능해졌다.
또 3차원 이미지를 만드는 컴퓨터단층촬영(CT)과 실시간으로 심장박동을 감시하는 ‘텔레메트리’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의료진과 방사선 전문 기사도 늘려 기존에 하지 않았던 부정맥시술도 시행한다.

권성준 한양대병원장은 “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를 통해 내과적 중재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함께 시행할 수 있는 복합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응급 혈관질환 환자에게 골든타임(증상 발현 후 3시간 이내) 안에 적절한 처치는 생사는 물론 수술 후 부작용이나 후유증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시간인데 하이브리드수술실이 이를 원활하게 해 수행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수 심장내과 과장은 “과거에는 의료진이 혈관의 모습을 예측했지만 하이브리드수술실에서는 환자 몸 내부에 있는 혈관을 육안으로 실시간 관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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