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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4일 소아재활센터 확장 개소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5-04 20:06:05
  • 수정 2015-05-06 1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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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아정형·소아신경·소아정신과 협진 … 200평, 총 40병상 규모

서남대 명지병원 관계자들이 4일 열린 소아재활센터 확장 개소식에서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서남대 명지병원은 4일 오전 소아재활센터 및 소아재활 낮병동 확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명지병원 M관 5층 전층에 들어선 소아재활센터는 발달지연,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등 발달장애아를 집중 치료한다. 소아재활의학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신경과, 소아정신과 의료진이 다학제진료를 실시한다.
 
일반 병동에 있던 28병상의 소아재활 낮병동을 40병상으로 확장하고 소아재활센터에 배치해 치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병동은 낮 시간에만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고 저녁에는 가정에 돌아갈 수 있어 가족간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소아재활센터는 660㎡(200평) 규모로 작업치료실, 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감각통합치료실, 인지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여기에 기립경사기, 전동자전거, 승마기, 전기치료기, 위핏 등 첨단 치료장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이타치료, 전산화인지치료, 소아운동치료, 연하재활치료 등 전문적인 치료프래그램을 실시한다.

김용균 소아재활센터장은 “소아재활은 아동의 발달과 성장 과정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성인재활과 근본적으로 다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며 “분야별 전문 치료를 실시해 아동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사회생활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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