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설립 뒤 홀트아동복지회에 바자회 물품 지속적 지원
보령중보재단이 30일 홀트아동복지회가 마련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의류를 기증했다.
보령중보재단이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 의류를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재단은 2008년 설립 뒤 지속적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바자회 물품을 지원하며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건강한 꿈이 전해질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며 “110만원 상당의 메디앙스 아동의류 및 액세서리를 바자회에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매년 봄·가을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금에 나서고 있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미혼모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보령중보재단은 보령제약그룹 창업 50년을 맞은 2007년 김승호 회장이 사회기여활동을 체계적,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