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3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훈련·진료, 공공의료사업 개발,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행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두 기관은 우수 의료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임상·기초연구와 학술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 의료정책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의료기관”이라며 “이번 협약은 이화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왼쪽 여섯번째)과 이순남 이화의료원장(일곱번째)이 3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