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국립공원 소나무숲길 체험 … 건강검진·자연물 만들기 등 열려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는 오는 25일 북한산국립공원 소나무숲길에서 ‘건강 나누리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교육, 검사, 상담, 숲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MAST검사(알레르기 검사), 혈액검사, 피부반응검사, T-IgE검사, 혈액검사,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캠프는 건강검진뿐 아니라 숲 산책로 탐방, 자연물 만들기 등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