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병원장 임호영)은 산업안전공단이 주관 시행한 ‘2014년도 작업환경측정 및 지정측정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 포상 대상기관으로 우선 고려되고, 고용노동부의 지정측정기관 점검을 2년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산업안전공단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특전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총 148개소 중 26개소가 S등급을 받았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을 중심으로 대학 및 관련 학회 전문가가 포함된 평가팀이 작업환경측정 및 시료분석능력 등 7개 항목, 측정결과 신뢰도 외 19개 항목, 시설·장비 성능 외 20개 항목, 보유 인력의 교육이수 및 능력개발·전산화 정도 외 13개 항목을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