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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갑상선결절 원스톱 진료’ 개시
  • 박정환 기자
  • 등록 2015-04-20 14:30:41
  • 수정 2015-04-24 15: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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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 검사 … 갑상선결절 1㎝이상, 항응고제 미복용군 대상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정밀 미세침세포흡인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갑상선센터(센터장 박도준 내분비내과 교수)는 ‘갑상선결절 원스톱(One-Stop)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정상급 수준인 갑상선 의료진의 상담 진료와 정밀 미세침세포흡인검사(세침검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여러 병원을 찾아야 했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톱 진료는 기존 초음파영상 결과 갑상선 결절이 1㎝ 이상이면서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거나 치료를 최소 3일 이상 중단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매주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정밀 세침검사엔 30분이 소요된다.
 
갑상선은 인체에서 종양이나 결절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부위다. 전체 인구의 약 5%가 목에 손으로 만져질 정도의 혹을 갖고 있고, 실제 검사를 하면 성인의 30% 이상에서 갑상선혹이 발견된다. 악성 가능성이 있는 일부 결절만 검사가 요구된다. 대한갑상선학회는 결절 크기와 초음파 소견에 따른 세침검사 시행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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