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베이비페어 참가해 관련 효능 상담 … 난치병 치료에 사용
배우 송선미 씨가 지난 2월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베이비페어 보령가족제대혈은행 부스를 방문해 제대혈의 가치, 치료 질병 등 효용성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있다.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은 최근 결혼 8년만에 소중한 첫 딸을 얻은 배우 송선미 씨가 지난 9일 첫 딸의 제대혈을 보관했다고 밝혔다.
송 씨는 지난 2월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서 보령가족제대혈은행 부스를 방문해 제대혈의 가치, 치료 질병 등 효용성에 대해 상담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제대혈은 30년 이상 장기보관이 필요해 최우선적으로 기업의 안전성 및 보관 기술력을 갖춘 보령가족제대혈은행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제대혈은 아기가 태어날 때 탯줄과 태반에서 얻게 되는 혈액으로, 향후 난치병이 발생했을 때 치료에 쓰이며 최근 이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2003년 설립돼 국내 최초 자가제대혈 이식으로 소아백혈병 완치를 이뤄냈다. 2~3년전부터 제대혈 내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뇌성마비, 발달장애, 소아당뇨 등의 치료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