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연수·체육대회·워크숍 열어 조직문화 형성 … 국내 대학 리서치 자료·사람인 통계 평가
한경석 KIM한국의학연구소 상무이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본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달 3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본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 기관은 최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태국 파타야에서 5일간 임직원 1100여명의 해외연수를 시행해 제2도약 선언 및 윤리헌장을 채택했다. 한마음 체육대회, 의료진 워크숍, 조직단위 훈련(MT)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노사협의회 주관의 맥주파티 ‘호프앤호프데이(Hope & Hof day)’를 열어 경영환경을 공유하고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원·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이규장 KMI 이사장은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고 모두가 더 큰 가치를 만들도록 사원가족의 행복을 우선시하겠다”며 “사원가족이 행복한 조직문화가 형성돼야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차원이 다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상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국내 각 대학 리서치 자료와 취업정보 전문업체 사람인, 한국대학신문 리서치 자료 등을 토대로 국내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에게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