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최경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는 오는 4월부터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 ‘기억! 튼튼발전소’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양천구 거주 노인의 기억력 및 일상생활 활동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신월1동 주민자치센터,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양천구치매지원센터간 3자 협력체계를 통해 한층 알차게 구성됐다. 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가 진행하는 노인포괄평가를 사전에 실시해 개별 건강상태를 파악한 뒤 각자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관리 교육, 운동, 영양요법, 원예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을 10주간 진행한다. 문의(02)2698-8680